저희는 황산리그 스트라이크 팀이라고 합니다.

정말 뻔한 결과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잔여경기와 플레이오프 및 시상식 비용을 추가 납부된 회비로 마무리 지으려 한다.

70팀 이상의 동의를 얻지못한다면 진행할 수 없다.

플레이오프 자체가 상위순위 즉 소수의 팀들만 해당이 되는 것인데 저런 식으로 서두를 두면 플레이오프가 힘든 팀들은 누가 추가회비를 납부하겠습니까 !!

뻔한 결과를 가지고 리그 소속된 팀들에게 책임을 전가하여 리그를 빨리 마무리 지으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예산이 없는데 왜 범어구장 재공사를 진행하는지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도저히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태라 재공사를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작년부터 무리없이 꾸준히 게임진행을 했던 구장입니다.

예산이 없어 잔여게임을 진행하지 못하면 그 비용이라도 포함하여 게임진행 예산으로 사용해야 되지 않을까요 ??

날림공사 의혹으로 혹여나 체육회에도 불똥이 튀는걸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수습하는 걸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왜 성실히 회비납부하며 주말시간 할애하여 임하는 모든 팀들이 누군가의 일탈로 이렇게나 큰 피해를 봐야 되는 겁니까 !!

그리고 야구협회의 상위단체에서도 수습이 안될 정도의 일이 벌어지고 나서야 납득할 수 없는 처리결과가 나오는지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사무실이든 대행맡고 계시는 분이든 연락도 받으시지 않으면서 게시글은 왜 삭제하시나요 ??

삭제하지 마십시오 !!